프로젝트 소개
✨ ADHD 특화 시간관리 앱, 구멍조끼
"구멍조끼"는 ADHD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겪는 지각과 준비 실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행 유도형 단시간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ADHD 당사자들은 일상 속 루틴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DHD로 인해 시작 타이밍을 놓치거나, 중간에 산만해지는 일이 잦습니다. 현실적인 시간 계산이 어려운 이들에게 기존의 알람 앱이나 투두리스트는 충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구멍조끼’는 사용자의 실제 삶에 맞춰 행동을 유도하고, 지각과 준비 실패를 줄이는 데 집중된 시간 관리 도구입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변수까지 고려하여 ‘준비 시작 시간’을 자동 계산하고, 음성으로 루틴을 안내합니다.
외출 준비에 필요한 복잡한 인지 과정을 대신하고, 사용자가 자기 일상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표 스스로 ADHD 진단을 받고 ‘나는 왜 항상 늦을까?’라는 질문을 품은 채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덜어도 괜찮은 삶"을 함께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시간 앞에서 덜 불안하고, 더 자신다울 수 있도록, 그 상상을 조금씩 현실로 옮기고 있습니다.
ADHD 진단 당사자인 대표와 세상에 피로를 느끼던 심리학 전공 팀원이 만나 ‘덜 생각하고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구멍조끼를 창업하고 있습니다.
👩🚀 현재 팀 구성
👩 대표
- ADHD 진단을 받은 당사자로서, 문제의 본질에 깊이 공감합니다.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 앙트레프레너십 연계 전공
- Kotlin을 독학해, 1차 MVP를 완성했습니다.
👩💻 팀원
-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 사용자 경험과 심리적 설계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 Figma를 활용한 UI 설계
- Adobe 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 데이터 분석 기반의 개선 제안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구멍조끼 진행 상황
현재 우리 팀은 딱 두 명입니다.
하지만
- Figma 프로토타입은 완성했고,
- iOS MVP는 외주로 한 차례 제작됐으며,
- 초기 유저는 이미 150명 확보,
- 서울시 캠퍼스타운 입주경진대회 수상 및 사무실 보유,
- 현재 2025 예비창업패키지 서류 합격 및 발표 평가 수행 중,
- SeTA 프로그램 수료,
- 2025 여성창업경진대회 서류 제출 완료,
- 알고리즘 관련 특허 출원 검토중인 상태입니다.
iOS에 대한 사용자 문의도 10건 이상 들어왔고,
이제는 런칭을 위한 백엔드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해줄 풀스택 개발자 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주요 업무
🧩 예상 주요 업무(9월 백엔드인력 추가 고용 예정)
(iOS 중심이지만, 백엔드 연동 및 간단한 서버 개발 작업도 함께 합니다.)
- 사용자 루틴과 출발 시간을 바탕으로, ‘준비 시작 시점’을 계산하는 알고리즘 구현
- 음성 안내용 단계 데이터를 처리하고, 푸시 알림 시스템 설계 및 개발
- Firebase 기반의 회원가입/로그인 기능 구현 및 사용자 정보 관리
- iOS 앱 전체 제작 및 기존 MVP 코드 개선
- Spring Boot + MySQL 기반의 API 설계 및 서버 연동 작업
- 프리미엄 기능 추가 및 인앱 결제 시스템 연동 작업 (Firebase / App Store / 외부 결제 API 등)
📆 시작 시점 안내
- 정식 업무 시작은 6월부터이며, 그보다 조기 합류도 조율 가능합니다!
- 면담 시 협의하여 구체 일정 조정 가능합니다.
🗓️ 회의 방식
- 오프라인 회의: 월/수 오후 1–4시 @혜화
- 온라인 회의: 금 오전 11시
- 대면 권장하지만, 혼합 근무(재택 포함)도 가능필수 요건
👀 이런 분이면 좋겠어요
(꼭 전부 해당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iOS 개발이 가능하신 분 (Swift)
- Firebase 등으로 백엔드 구축 경험있는 분
- 주 2회 이상 오프라인 미팅 가능하신 분 (서울 혜화 근처)
- 최소 2025년 12월까지 함께하실 수 있는 분
- 창업에 관심 있거나, ADHD나 지각의 경험이 있는 분
- 여성 개발자분 환영합니다!
- 아직 부족하더라도, 개발 공부와 병행하며 함께 만들어갈 의지가 있는 분
- 작은 팀에서 빠르게 실험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분업무 방식
📣 우리가 만드는 조직문화
우리는 아직 작지만, 아주 특별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 덜 생각하고, 더 나누기
과한 책임감보다 건강한 공유를, 완벽보다 지속가능함을 지향합니다.
- 형식과 습관보다, 목적에 집중하기
정해진 규칙보다 진짜 ‘이 일이 왜 필요한가’를 함께 고민합니다.
- 작게 시작하고 계속 개선하기
처음부터 잘하려 하지 않고, 같이 고치고 다듬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 자신의 삶 지키기
‘자기 일’과 ‘자기 삶’ 사이 균형을 지키는 것, 장기적인 목표를 가진 우리에겐 일보다 더 소중한 가치입니다.기타 사항
❗참고해주세요
- 현재는 매출이 없어 급여 지급이 어렵습니다.
→ 지금 함께하게 되면, 초기 창업 멤버로 합류 및 지분 분배 협의 가능
- 기능은 함께 조율하며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
- 정식 런칭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와 2027년 이후 글로벌 확장도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