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기존 구강세정기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 구강세정기 ‘에코아(ekoa)’가 곧 공개된다.

에코아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인 구강세정기로, 직수형 시스템을 도입해 물통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노즐만 교체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 개별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덴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솔루션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구강 상태를 분석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오는 6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성발명왕 EXPO’에서 시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치과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시장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현정 에코놀로지 대표는 “소비자의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구강 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주)에코놀로지